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시즌 2번째 '톱10'에 들었다최경주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천6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클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경주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15언더파로 공동선두를 이룬 브레트 퀴글리와 스콧 호크, 그리고 14언더파의 단독 3위 스콧 심슨에 이어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 1월 투산오픈 공동5위에 이어 올들어 2번째로 10위권에입상, 내년 시즌 투어 카드 확보는 물론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는데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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