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질랜드 총리 방한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내외가 오는 5월13일부터 16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실무방문한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발표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5월15일 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방안과 경제.통상현안,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 이번에 「한.뉴질랜드 범죄인인도조약」도 체결하게 된다.

한편 클라크 총리는 방한기간중 13일 서부전선을 방문하는데 이어 14일에는 외국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 5.18묘역을 방문한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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