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억 횡령 은행원 구속

대구지검 특수부 이남석 검사는 7일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대구은행 서울지점 자금운용팀 계장 박모(32·서울 양천구 목동)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증권예탁원에서 한국은행 지불준비금 예치금 계정에 입금된 채권 원리금 93억5천여만원을 82억원인 것으로 해 11억5천만원의 차액을 빼돌려 횡령한 혐의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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