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프랑스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잉글랜드 아스날)가 부상으로 팀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프랑스축구연맹이 26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www.fff.fr)를 통해 밝혔다.
프랑스축구연맹은 앙리가 정확히 어떤 부상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프레데릭 니와 교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앙리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4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3위에 올랐었다.
30일 대구에서 한국과 개막전을 갖은 프랑스는 이로써 지네딘 지단, 다비드 트레제게, 릴리앙 튀랑, 파비앙 바르테즈 등이 부상으로 결장, 주전급들 없이 대회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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