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비수기 맞아 자사고객 사은행사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비수기인 6월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자사 카드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를 마련하는 등 판촉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동아카드 탄생 23주년을 기념해 1~10일 본점을 비롯 동아쇼핑점, 수성점, 구미점 등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콘 선풍기'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사은 기획상품전과 경품행사를 연다.

이 기간동안 2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는 카드회원에게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며, 가격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20만원 1만원권, 40만원 2만원권, 60만원 3만원권, 100만원 5만원권 상품권과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올해 포인트가 250점 이상인 회원에 대해서는 포인트별 사은품을 전달하고, 동아카드 및 예스틴카드 회원에게는 프로야구 20% 할인권을 준다.

대구백화점은 8~17일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2만원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정문앞 즉석 추첨을 통해 에어컨 냉장고 세제류 등을 선물로 주는 '카드회원 선물 대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의 당첨확률은 100%로 카드회원이면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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