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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년체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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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개막돼 3박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 도에서 9천455명의 선수단(임원 974명, 선수 7천99명)이 참가, 고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초교부 17개, 중등부 30개 종목(볼링은 시범종목)으로 나눠 구덕운동장 육상장을 비롯 3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이클과 하키는 창원과 김해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구시는 초교부 276명, 중등부 461명의 선수와 임원 327명 등 1천64명의 선수단을 파견(초교부와 중등부 전종목에 출전), 금메달 29개로 종합 메달 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육상 단거리(남초부와 남녀 중등부)와 레슬링, 씨름,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선수 709명, 임원 280명 등 98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북도는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육상과 테니스 , 체조 등에서 22개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 대회부터 이전까지의 비공식 메달 집계에서 탈피, 금메달 순으로 순위를 가려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각각 금메달 27개와 22개로 7, 9위를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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