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시국회 개회, 처리법안 공방 예상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제222회 임시국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5일에는 한나라당 최병렬 부총재와 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 자민련 이양희 사무총장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며 7일부터 12일까지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또 13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를 열며 28∼30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각종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돈세탁방지법과 모성보호법, 민주유공자예우법, 부패방지법, 국가보안법 등 주요 민생.개혁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개별 법안마다 여야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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