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지역 현금지급기 없어 불편

농촌에는 현금지급기가 적어 불편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이때문에 야간에는 급전조차 찾을 수 없자, 상주지역 농민들 경우 20~100리나 떨어진 상주시내까지 오가며 현금지급기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금융기관은 "현금지급기에는 무인경비 시스템, 전기, 전화, 화상 감시시스템 등이 구축돼야 해 비용이 5천만원 이상에 이르러 이용 수요가 적은 농촌에는 설치하기 쉽잖다"고 말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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