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팔 휴전선언후 첫 교전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수반의 휴전 지시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4일(이하 현지시간) 치열한 교전을 벌여 28명이 부상했다.

양측은 이날 가자지구에서 6시간에 걸쳐 탱크 등을 동원한 교전을 벌여 팔레스타인 병사 25명과 이스라엘 병사 3명이 부상했다.

이날 교전은 지난 1일밤 텔아비브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최악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21명이 숨지자 아라파트 수반이 무장단체들에 대해 휴전을 지시한 후 처음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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