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프로골프선수 앤서니 강(29.류골프)이 US오픈 본선에 출전한다.주로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앤서니 강은 5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타사나의 엘 카바렐로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최종 예선에서 72타, 67타를 쳐 합계 139타로 공동3위에 올라 4명까지 주는 본선 티켓을 받았다.앤서니 강은 96년 프로로 전향한 뒤 99년 APGA 필리핀오픈에서 우승했으며 올해 런던미얀마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APGA 투어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오픈 우승자이자 올해 A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138타를 쳐 1위로 예선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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