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대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 서울의 미식축구 우승팀이 겨루는 제10회 아카시아볼대회에서 금오공대가 성균관대를 33대0으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금오공대는 2쿼터 1분 러닝백 박관용이 터치다운을 올리고 9분 김광순이 중앙돌파로 추가 득점하는 등 일방적인 공격으로 쉽게 승리했다. 금오공대의 권성진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에 앞서 열린 2001년 대구시 생활체육협의회장배 겸 제12회 봄철 대구.경북 대학미식축구대회 대학2부 결승에서는 영남대가 대구가톨릭대를 35대8로 제압, 우승했다. 대회 MVP는 영남대의 성기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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