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역 단체장 누가 뛰나-서구

예상 인물은 6명으로 타 지역보다 후보가 많은 편이다.한나라당 소속 이의상(62) 현 청장은 지난 선거에서 2위와 득표수가 2배 가까이나 차이가 났다는 자신감을 내세워 3선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그러나 대구시의회 부의장인 강황(56)의원을 비롯 시의원인 장화식(44)씨와 전 서구의회 의장을 지낸 윤진(55)씨도 한나라당 공천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 강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탄탄한 지역 기반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서대구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젊은 세대의 지지를 자신하고 있다. 또 윤 전 의장은 비산5동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서구재향군인회장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이 최대 장점.

대구경제살리기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서중현(50)씨는 무소속 출마를 노리고 있다. 비산1,2,3동에 지지기반이 두터우며 저소득층에서 많은 표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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