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응급환자 무리한 이송 위험

차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해마다 증가 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1년에 1만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33만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119구급대는 각종 응급처치 기구 및 인명구조 장비를 갖추고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가 동승, 24시간 출동대기중인 무료 응급의료 서비스다.

사고 발생때 현장을 잘 보존하고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환자를 안정시키면서 주위의 위험요소만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올바른 응급처치없이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기려고 해 환자상태만 더 악화시키는 경우를 자주 본다. 따라서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다른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 후 기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홍목(대구 동부소방서 신천파출소 119구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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