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총연합회장 전상윤씨
"합창은 여러 사람이 모여 아름다운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창인의 유대강화와 실력 증진을 위해 합창 발표회와 세미나 등을 자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3월 대구합창총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전상윤(51.정화여중 교사)씨는 지역 합창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 회장은 "오는 8월 경주에서 외국 인사를 초빙, 국제적인 음악흐름 등을 소개하는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합창단 지휘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전 회장은 대구합창총연합회가 대구지역 합창단을 모두 아우러는 단체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회원 관리 강화와 토론, 심포지엄 등을 통해 대구지역 합창인을 규합, 거듭나는 조직으로 만드는 일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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