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을 이용, 운송업을 하고 있다. 트럭운전사 대부분이 주유소에서 '가득' 연료를 넣는 것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 연료를 가득 넣게 되면 주유금액의 끝자리가 십원단위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주유소 직원은 거스름돈 주기가 귀찮아 억지로 추가 주유를 한다. 3만1천550원으로 주유 금액이 나오면 3만 2천원으로 세팅시킨 뒤 주유를 하는 식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연료가 연료탱크에서 넘쳐 바닥에 버려지게 된다. 그래서 주유구 밑 바닦에는 항상 흘린 기름이 고여 있다. 연료낭비를 유발하는 이런 주유 문화는 바꿔야 한다.
황혁곤(포항시 우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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