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일호 안전관리 신경을

안동에서 경주로 가는 통일호를 자주 이용한다. 이 열차는 젊은 사람들이 가끔 이용하지만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 승객이 많다. 그러나 연로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이 열차는 너무 위험하다.

객차와 객차를 연결하는 통로가 심하게 흔들릴 뿐아니라 항상 닫겨 있어야 하는 타고 내리는 문이 위험하게 열려 있을 때가 많다. 만약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통로를 지나다니다 사고가 날까 아찔하다. 사고는 미리미리 대처하는 것이 제일 좋다. 철도청은 열차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김현숙(안동시 옥동)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