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의 명소-장충성당

장충성당은 북한 유일의 성당으로 천주교인협회 결성 직후인 1988년 9월 평양선교구역 장충동에 건립됐으며 같은해 10월 1일 로마교황청의 장익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사가 진행됐다. 현재 장충성당에는 신부와 수녀는 없고, 신자수만 3천여명이 등록돼 있다. 신자 대표 2명이 미사를 인도하고 있는데, 미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세차례 있으며 참례하는 신자는 많지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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