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품 불매와 삼성그룹 응징을 위한 대구시민모임' 등 안티삼성 시민모임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삼성그룹측이 삼성상용차의 구조결함을 숨겨왔다며 소비자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대구시민모임 등은 소비자들이 그 동안 지적해온 △앞바퀴 로워암의 볼빠짐과 뒷바퀴 드럼너트 파손으로 인한 바퀴 이탈현상 △가연성 소재를 사용한 차량 덮개의 화재 위험 △진공펌프 이상으로 인한 브레이크 작동 이상 등 결함이 밝혀졌다며, 리콜 등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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