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석, 유미 구하려다 사고
0..네 자매 이야기(MBC 밤9시55분)=유미와 다투던 태석은 유미를 향해 돌진하는 차를 막으려다 그만 크게 다친다. 재연은 걱정하는 유미의 모습에서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읽어낸다. 한편 식물인간인 순영의 뇌파가 갑자기 불규칙적으로 움직인다. 놀란 민원장은 급히 병실로 들어간다. 민원장의 당황스런 모습에 여진은 환자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데….
◈인천공항 119대원 활약상
0..특종! 사건 파일(KBS2 오후6시30분)=눈 깜짝할 사이 엄청난 일이 발생했다.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진입로에서 리무진 버스가 CCTV 지지대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2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가 속출한 이번 사건은 소방서 대원 44명이 투입되는 대형 참사였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119대원들의 모습을 담는다.
◈구두닦이 합작회사 설립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TBC 밤9시15분)=인삼은 형 영삼에게 용돈을 합쳐 킥보드를 사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영삼은 인삼의 말을 무시한다. 인삼은 킥보드를 사기 위해 가족들의 구두를 열심히 닦는다. 성실한 인삼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열심히 구두를 닦는다. 영삼은 인삼의 늘어가는 용돈을 보며 뒤늦게 깨닫는다. 이때부터 영삼은 친구 두섭과 복건, 인종을 꼬드겨 구두닦이 합작회사를 설립,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멸종 위기 조선표범 추적
0..앙코르 자연다큐 베스트(EBS 밤10시)=두만강 일대에 서식하는 조선 표범(일명 아무르 표범) 두 마리를 촬영, 생존확인 사실과 그 생태를 관찰한다. 현재 조선 표범은 러시아 연해주, 중국 길림, 북한 묘향산 지역에 남아 있는 멸종 직전의 종으로 시베리아 호랑이보다 더욱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촬영팀은 멸종5 직전의 조선 표범 추적을 통해 생존을 위한 애처로운 삶의 모습과 서식 상황, 이들을 보존하기 위한 현지 전문가들의 노력을 살펴본다.
◈조대비, 대원군에 머리 숙여
0..명성황후(KBS2 밤9시50분)=대원군이 영보당의 소생을 원자로 삼는다는 소식이 대궐 안팎으로 퍼진다. 사람들은 영보당에게 잘 보이려고 미리 줄을 선다. 이런 분위기 속에 명성황후는 더욱 처량해진다. 이를 딱하게 여긴 고종은 명성황후를 찾아가 위로한다. 한편 대원군은 경복궁 공사를 핑계로 조대비를 창덕궁에계속 남겨둔다. 대원군의 속뜻을 간파는 조대비는 대원군에게 정사에 간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머리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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