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획부진 등으로 조기와 고등어 등 수산물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들어 지난달 말 현재까지 총 13만325t의 수산물이 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만2천9t보다 16.4%(1만8천316t)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종별 수입물량을 보면 마른멸치는 지난해 14t에서 올해 673t으로 48.1배, 냉장조기는 203t에서 4천304t으로 21.2배, 냉동꽁치는 20t에서 256t으로 12.8배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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