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평신도 사도직 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대교구 가톨릭음악인협회(지도신부 김종헌)가 주관하는 제2회 가톨릭 성가곡창작발표회가 22일 오후 8시 천주교 대명동성당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홍승란의 '세상의 참된 행복', 이혁우의 '안개꽃', 장인식의 '축하합니다', 고승익의 '주님을 찬양하라', 서행자의 '오 거룩한 잔치여' 등의 합창곡을 폴리포닉아카데미합창단과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이 연주한다.
또 장인식의 '이 생명 다할때 까지', 고승익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등 독창곡을 소프라노 박말순, 바리톤 강대식이 들려준다. 오르간과 피아노 반주는 각각 홍민자, 김현지씨가 맡는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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