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청 우편번호정착 모범을

요즘 구.군청에서 발급하는 각종 지방세가 우편물로 배달되고 있다. 그런데 배달된 우편물중 새로 제정한 우편번호를 사용한 것은 드물고 예전 우편번호를 적어놓은 것이 대부분이다.

새 우편번호는 관계 기관이 많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 인건비와 분류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제정한 것이다. 하지만 공공기관조차 실천하지 않으니 새 우편번호가 정착될 지 의문이다. 새로 제정한 우편번호 책자는 어느 곳에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 e메일이 등장한 뒤 편지쓰는 사람이 줄 긴 했으나 새 우편번호의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

전연진(대구시 효목동)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