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은 해외브랜드를 할인품목에 포함시키고, 각종 제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파는 '여름 정기 바겐세일'을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연다.
이번 바겐세일 기간동안 대구백화점은 품목에 따라 30~50% 할인율을 적용하며, 5만원어치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7월 6일, 13일, 19일 오후2시)을 통해 대백상품권과 지하철정액권, 교통카드 등을 지급하는 '경품대축제'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그너, 페라가모, 아르마니, 듀퐁 등 해외브랜드도 품목에 따라 30%까지 할인,판매하고 바겐세일 불참 브랜드에 대해서는 대백카드 고객에 대해 10%우대해 주는 행사도 겸한다.
동아백화점은 올 여름 신상품을 중심으로 품목에 따라 20~50% 할인율을 적용하며 발리, 버버리, 제니, 마르티니, 미소니, 오일릴리 등 해외브랜드도 최고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경품행사로 다음달 17일까지 5만원어치 이상의 상품을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7월 4일, 11일, 18일)을 통해 상품권, 방콕.파타야여행권, 제주도.흑산도여행권, 교통카드, 영화초대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에어컨.선풍기도 초특가로 판매하는 데 선풍기의 경우 '대원14' '잉꼬14''솔택14' '마이프랜드 박스팬'을 2만9천원에 판매하고 27일 하루동안 10원짜리 동전 10개를 가져오는 사람에게 아이스물병을 주는 행사도 준비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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