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은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다방 여종업원이 지역민보다 더 많을 정도로 극성이다. 참외와 수박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의 호주머니를 노린 티켓영업이 활개를 치기 때문이다. 문제는 티켓다방들이 차만 파는 것이 아니라 매춘까지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일부 농민들은 농사일은 팽개치고 주변 여관이나 러브호텔에 들어가 다방아가씨들을 부르기도 한다.
티켓 영업때문에 지역 민심도 아주 흉흉해졌다. 길거리에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온종일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주변에서는 가정불화 소문이 끊이질 않는다.
관계기관이 앞장서농촌지역의 티켓영업을 근절해야 할 것이다. 양창열(상주시 초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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