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신라대 IMF특별장학금 신설

0..부산의 신라대가 IMF 장학금을 신설,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학기부터 부모 실직.폐업으로 학비 조달이 어려운 학생 506명에게 정도별로 100만원(10명), 70만원(60명), 50만원(236명), 30만원(200명)씩 총 2억3천만원을 'IMF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키로 한 것.

권상오 학생처장은 "서울.경기에 비해 부산.경남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어 이같은 장치를 만들었다"고 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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