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올해 추석(10월 1일)을 전후한 6일간(9월 29일~10월 4일)의 통일호 이상 열차 승차권 예매를 오는 24~26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각 노선별 예매 일자는 △24일 호남·전라선 △25일 경부선 △26일 장항·중앙·기타선(경춘선은 30일전 예매) 등으로 예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1인당 왕복 8장까지만 예매할 수 있고 이 기간 남은 승차권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철도청은 또 지금까지 명절 전 2, 3일간 운행되는 하행열차는 영등포역을 통과하고 승차권 발매를 하지 않았으나 이번 추석에는 영등포역에서도 하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청 관계자는 "귀성열차 예매기간 100㎞ 미만 단거리 승차권과 단체 승차권, 타선구간 승차권의 발매는 제한되며 추석 수송기간 새마을호 자유석 등도 중지된다"며 "이와 함께 귀성열차 승차권을 열차 출발 이틀 전까지 반환할 경우에도 최저반환수수료 600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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