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을 때 없어서는 안될 온수기 및 온돌패널, 온풍기 등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물과 온기를 공급할 수 있는 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 전국 시장망을 통해 공급하는 업체가 지역에 있다.
대구시 중구 서성로2가에 위치한 동부전기는 전열기기 전문 제조, 판매업체. 심야보일러, 온수기, 온풍기, 전기온돌패널, 라디에이터 등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15년 전통의 동부전기는 심야전기를 이용, 세라믹 벽돌을 달구어 그 열량으로 대기를 덥히는 제품(심야 전기 온풍기)을 특화하고 있는데 10평기준 한달 평균 전기요금은 3만5천원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인 면이 돋보인다.
또 구들장을 뜯지 않고 조립식으로 하루 만에 시공가능한 '전기온돌 패널'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공비가 싸고 단열도가 높으며 부분 난방이 가능,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방열체선과 방열판이 내장돼 얼어 터질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게 특징이다.
박홍규(48) 사장은 "전자동 시스템을 채택한 전기온수기는 물론 모든 전열기기에서 으뜸 기술을 자랑, 전국 판매망을 통해 판매고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053)256-6204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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