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관.단체들은 지금

◇군위 사랑카드 개설 = 군위군청은 지난달 28일 비씨카드사와 군위사랑 카드 발행 조인식을 가졌다. 보통의 비씨카드에 군위군 심벌마크와 군위 사랑 문구를 넣은 이 카드를 쓰면 군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3개월 무이자로 물품을 살 수 있고, 카드사는 매출액의 0.2%를 군위 발전기금으로 낸다.

◇엑스포 관광코스 개발 =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서울 관광 업체와 연대, 서울 시민들이 엑스포장, 경주 사적지, 울릉도 등을 연계 관광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1박2일, 2박3일 등 두 종류이며, 1박2일 코스는 서울~엑스포공원~박물관.안압지.분황사.천마총.김유신묘~서울, 2박3일 코스는 서울~엑스포공원.불국사.포항(1박)~울릉도(약수공원.독도기념관.나래분지.봉래폭포.사동.통구미, 1박)~서울. 매일 오전 6시30분 서울 덕수궁에서 출발한다.

◇상하수 통합 정보관리 = 청도군청은 시.군 단위로는 전국 처음으로 상하수 통합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 갔다. 하수처리장의 각 관거와 광역 상수도인 운문댐 물 관로 112km의 지하 매설물 정보를 입력해 관망도를 통합 관리하는 것.

◇오토바이 집중 단속 = 경남 함양경찰서는 이달 한달의 교통단속 테마를 '오토바이 법규 위반 단속'으로 정해, 난폭운전, 폭음 유발, 승차인원 초과, 불법개조 및 장치변경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공사현장 사례집 = 부산지방 국토관리청 도로국은 국도 공사현장에서 파악된 각종 공법 개선, 예산 절감, 품질관리 개선 등의 성공.실패 사례를 묶어 책으로 발간했다. 올해로 7회째 발간.

280건의 공법개선 등 사례를 발굴했으며, 그걸 통해 800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례집은 각 지자체, 건설회사, 도서관 등에 보급했다.

◇경북사랑 학술논문 공모 = 경북도청은 제2회 경북사랑 학술논문을 현상 공모한다. 도내 대학 재학생 대상. 지방자치, 지식 정보화, 지역개발 등이 주제이며, A4용지 20~30매 분량을 9월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상 1편(100만원)을 포함해 금.은.동.장려상 등 10편을 시상한다. 053)950-2225(도청 자치행정과)

◇수상 = 구미시청은 중소기업 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대통령상을 받고 상 사업비 1억원도 받았다. 담당인 홍순목 경제통상 과장은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천역에 페트병 화분 = 김천역은 플랫폼 연결로에 페트병 수백개를 이용해 고구마를 화분을 만들어 놓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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