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었다.6월 말 기준으로 작년엔 1천100가구분이나 됐으나 올해는 606가구분으로 감소한 것. 특히 현재 건립 중인 대우아파트 222가구분, 부영임대아파트 240가구분을 제외하면 사실상의 미분양 아파트는 140여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아파트가 준 것은 상당기간 신규 건립이 없었던 때문으로 풀이됐다. 또 앞으로 주택 경기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서 신규 건설 공사도 활발, 분양 865가구분, 임대 3천349가구분 등이 현재 건설 중이거나 추진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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