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무원 기강해이경산시청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가 설왕설래 되고 있다.
447명에 이르는 본청 직원 중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직원은 평균 70~80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시내에 나가 술까지 곁들이느라 근무 시간을 어기기 일쑤라는 것. 또 상당수 직원들은 점심을 배달시켜 먹느라 사무실이 음식 냄새에 배어 민원인들의 불평을 사고 있다.
일부에선 간부들의 룸살롱 출입이 잦다는 비판도 제기돼, 시민 단체 한 관계자는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경산.이창희기자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이낙연 "조기 대선 시, 민주당은 이재명 아닌 다른 인물 후보로 내야"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