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연합)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은 오는 20일까지 반대 진영 지도자들이 교착 정국 타계를 위한 노력을 거부할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국회를 해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와히드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인근 보고르 대통령 별장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비상회의가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투리 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파 지도자들의 불참으로 무산된 뒤 비상사태 선포 계획을 천명했다.
그는 "정부는 오는 20일까지 정당 지도자와 국민협의회(MPR)에 다시 한번 평화적인 화해 기회를 제공한 뒤 거부된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비상사태를 선포, 국회를 해산한 뒤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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