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 단속이 강화되자 청송.진보읍 지역 주민들이 인도에 걸쳐 주차하는 '개구리 주차장'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청송읍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군민회관 사이, 군청 사거리에서 금곡리 사이, 진보면 소재지 등에 설치해 달라는 것.
청송에서는 최근 아침.저녁 시간까지 군청과 경찰이 확성기를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자 도로변 상가와 음식점 주인들은 장사가 안된다며 아우성이다. 6월 말 현재 청송군 등록차량은 7천여대에 이른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