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주장 저런현장-고령 우곡중 진입로 배수시설 시급

고령 우곡중학교 진입로가 배수시설 미비로 올해도 우수기 침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해 복구 사업의 하나로 높이를 4m까지 높이고 있지만 배수펌프 시설을 않아 효과가 없다는 것.

경북도청은 75억원을 들여 우곡면 연리~월오리 사이 2.4㎞ 도로를 높이기 위해 작년 말 착공해 올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윗물로 인한 침수를 막기 위해서는 3개의 배수장이 필요하지만 하나도 배려되지 않았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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