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2공단 입주 희망 업체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토지공사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구.구미.포항 등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희망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일주일 사이에만도 섬유 15, 자동차부품 5, 조립금속 4, 기계.장비 8개 등 32개 업체가 10만7천평의 부지를 분양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
또 희망 업체 외에도 방문.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는 분양가가 평당 35만원으로 적고 물류 여건이 좋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왜관 2공단은 금산.삼청.낙산리 일대 71만6천여평(236만9천501㎡)에 2004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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