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억6천만원 허위청구 한의원장 긴급 체포

경북경찰청은 10일 1996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1만3천900여차례에 걸쳐 진료하지 않은 환자를 치료한 것처럼 속여 허위로 진료비를 청구, 1억6천100만원을 가로챈 영천 ㄱ한의원 박모(31·영천시 금호동)원장을 긴급체포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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