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효진 소개해 달라 조르는 민진

0..골뱅이(TBC 오후 6시40분)=효진은 은주의 카페에서 우연히 은주와 민진이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보게 된다. 은주는 그날 초등학교 동창회가있었다는 것 밖에는 기억에 없다. 두 사람은 옆에 있던 다른 학교 동창회 아이들을 헐뜯고, 민진이 다짜고짜 효진을 소개시켜달라고 한다. 은주는 의리하면자기라며 맡겨놓으라고 큰소리치는데….

◈사라진 반지로 의심받고…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TBC 밤 9시45분)=정수는 주현 모르게 저축해 모은 돈으로 진주반지를 산다. 반지를 윤영에게 보여주며 입이 찢어지게좋아한다. 정수는 반지를 끼고 좋아하며 부엌으로 가다가 인기척에 놀라서 반지를 숨긴다. 정수는 싱글벙글하며 부엌일을 한다. 그런데 정수는 일을 하다가 반지가없어진 것을 알고 윤영과 한참을 찾는다. 주현은 정수와 윤영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홍렬, 재황, 오중 등은 김치독 옆에서 반지를 발견하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다가 내기를 한다. 정수는 반지를 찾아서 헤매는데….

◈도심 바람길 다시 잇는 방법

0..환경스페셜(KBS1 밤10시)=어느새 건물들이 빽빽하게 자리를 차지한 도시에는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바쁘게 생활하는 도시인들이바람을 느끼기 힘들 정도로 바람은 약해졌다. 독일의 공업도시 슈튜트가르트는 심각한 대기오염의 문제를 자연의 이치를 이용하여 해결한 지혜를 보여준 도시다. 스모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는 사건이 있었던슈튜트가르트는 도시 전체의 통풍 문제, 즉 공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주목하여 바람길을 찾아주었다. 하늘을 바라보듯이 올려다보는 고층건물들로 인해 끊어진 서울의 바람길을 다시 잇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현아 덕에 사고치고 용서받아

0..쌍둥이네(KBS2 밤 9시20분)=현아의 헛구역질 덕분에 온 가족은 현아가 임신을 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태교를 중요시하는 부자는 온 가족에게 조용하고평화로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덕분에 사고를 치고 부자로부터 야단을 맞아야 할 사람들이 모두 현아 덕에 무사히 고비를 넘기게 된다. 하지만 현아가 임신이 아니라는 게 밝혀지고 아직 면죄부를 받지 못한 일 때문에 기원은 초조해지는데….

◈상큼한 모던록 밴드 자우림

0..수요예술무대(MBC 밤 12시30분)=성균관 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는 서늘한 눈매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보컬 김윤아를 비롯해상큼한 모던록의 자우림, 정통 힙합을 구사하는 드렁큰 타이거, 한국최고의 여성싱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이은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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