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18일 수성구 범물동 용지봉과 범어공원, 달성군 현풍면 대니산 및 유가면 가태리 일원에 대벌레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시관계자는 "용지봉과 대니산 주변에서 지상방제를 실시했으나 해충 피해가 더욱 확산되는데다 급경사지와 산림내 수목의 키가 커 더이상 지상방제가 불가능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항공방제는 수성구 지역은 16일, 달성군지역은 18일 각각 실시되며 방제시간은 오전6시부터 9시까지다.
시는 방제일 오전5시부터 10시까지 방제 대상구역에 있는 등산로를 통제, 입산을 제한하며 양봉농가, 사찰, 주택지 등에 대해서는 피해를 미리 예방해 주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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