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셔핑센터 셔틀버스 운행 중단에 다른 후속 조치로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이번에 변경 운행되는 노선은 모두 13개로 달성군 다사와 화원에서 복현오거리를 운행중인 일반 535번과 636번을 복현오거리에서 종합 유통단지까지 연장 운행토록 해 종합유통단지는 기존 4개노선을 포함, 6개 노선이 운행된다.
또 성서계대에서 회차하는 5개 노선중 만촌동에서 출발하는 일반 504번과 524번 2개노선은 성서계대 정문에서 삼성 명가타운까지 연장 운행된다. 대구대에서 출발하는 508번은 계명문화대로 종합유통단지를 출발하는 일반 305번과 시지지구에서 출발하는 좌석 549번 등 2개 노선은 성서계대 동문으로 변경 운행된다.
대구시는 이번 노선 변경에 대해 △셔틀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버스 이용불편 지역 △종합유통단지,육신사 등 신개발지와 관광지 △버스 U턴이 어려운 지역 △굴곡이 심한 노선 등에 대해 조정을 우선했다고 밝혔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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