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어학연수 추천 받은 재은

0..뉴 논스톱(MBC 오후 7시)=재은의 영어 특강료마저 당구내기로 날리게 된 동근. 재은은 동근을 한심스럽게 보고 동근은 자기도 뭔가를 보여주겠다며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한편, 재은은 교수로부터 미국어학연수 추천을 받게 된다. 아무 것도 모르는 동근은 재은의 통보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인성은급히 돈 쓸 일이 생기고 재은이 돈 꿔간 일을 떠올리고는 돈을 받아내려고 한다.

◈메어리는 주문을 외우지만

0..요정 컴미(KBS1 오후5시3분)=버그들은 천재안경이 컴미에 의해 파괴된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컴미와 명태는 메어리를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기위해 "미안해"라는 말을 세번하게 만들지만 진심으로 들어야 한다는 신박사의 충고에 컴미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이용해 메어리를 도와 주려하는데….

◈고민 끝에 조기 유학 결정

0..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KBS2 밤11시)=남호는 설마 큰 딸 은수가 고등학교 입시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아내 성희는 이대로 은수를 두면 나쁜 아이들과어울려서 인생을 망치게 될 지도 모른다며 조기 유학을 보내자고 성화다. 남호는 보낼 수 없다고 일축하는데…. 어느날 남호의 회사로 새로운 이사가 온다.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말만 들었던 상사는 알고 보니 자신도 아는 동창. 고등학교 시절 별 볼일 없었지만 일찍 유학 가는 바람에 지금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남호는 씁쓸한 기분이 든다. 남호는 마침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한다.

◈명희씨의 네쌍둥이 키우기

0..인간극장(KBS2 오후8시50분)=명희씨는 네 쌍둥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잘 견딜 것이라고 격려를 해주었다. 그러나 집에돌아와 만 이틀이 지날때까지 잠은 도합 세시간 밖에 못잤다. 기저귀는 200장을 쓰고 분유는 두 통이 없어지고, 우유병은 50개를 소독해야하는 네쌍둥이 육아전쟁이 시작됐다. 빨리 1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비명을 지르기에 이른 명희씨. 과연 네 쌍둥이를 낳은 것이 잘한 일인지….

◈2차대전 참전, 용맹 떨친 케네디

0..20세기 인류 대모험(EBS 밤9시)=2차대전 당시 케네디의 해군 참전을 그린 다큐멘터리. 케네디는 하버드 재학시절 척추 부상에도 불구하고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자신이 승선한 어뢰정이 일본 구축함의 공격을 받아 격침되자 선장으로서 용기를 발휘, 부하들의 생명을 구해 전쟁의 영웅이 되었다. 전장에서 보여준용기와 통솔력, 결단력은 이후 그가 정계에 입문하는데 큰 이점으로 작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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