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도 불구, 신기술 개발로 고도성장을 거듭하는 위덕대 창업보육업체 (주)비에스텍(대표 정창호)이 수익금 중 2천만원을 12일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대학에 기증했다. 비에스텍은 컴퓨터 스토리지 시험 및 분석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로 99년 12월 위덕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꾸준한 성장을 해 왔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심사를 거쳐 99년과 2000년 2년 연속 신기술창업보육(TBI)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정창호사장은 "벤처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와 신기술을 개발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이 오늘의 비에스텍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