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무원 성실한 답변 감사

우리 동네는 작은 규모의 집들이 많고 그리 넉넉하지 않은 서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 넓은 공간이 없다보니 이웃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 놀이터 외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터가 부족하다. 아파트에 살지 않는 우리로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없다는 것이 마음 아픈 일이다.

이에 얼마전 구청 홈페이지에 이러한 내용을 글로 올렸더니 구청에서는 시청 소관이라며 시청 신문고에 글을 다시 올려보라는 답장을 보내왔다. 그 말에 따라 다시 시청 홈페이지에 같은 내용을 글로 보냈더니 며칠 뒤 자세한 내용의 답장이 왔다. 현재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공사 중인 장소까지 알려주었다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준 시청과 구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윤수진(대구시 봉덕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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