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일부터 1개월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특설무대에서 지역 음악인과 가수들이 출연하는 각종 공연과 시민 장기.노래자랑 등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갖는다. 평일 오후 8시부터 통기타라이브, 금관 및 현악기 연주, 참가자 장기자랑 등이 열리고, 토요일 같은 시간에는 통기타, 피아노, 색소폰, 트럼펫 등의 연주회와 시민 노래자랑인 도전 50곡이 펼쳐진다. 화요일과 일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과 음악전공 대학생, 가수들이 참여하며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행사를 지원한다.
달성군 최상진 문화관광담당은 "아름다운 선율로 낭만이 가득한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족 휴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이라며 지역 음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053)650-3225.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