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이틀간의 폭우로 경북 중북부 지역에서는 67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690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경북도청이 잠정 집계했다. 이는 16일까지 집계된 것으로 조사가 계속되면 피해 집계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망했다.
현재까지 나타난 피해 시설은 도로 18개 구간, 하천 86개 구간, 공공시설 221개, 주택 12채 등이다. 시군별로 피해가 가장 컸던 곳은 안동(재산피해 32억원, 논밭 침수 385ha)이었고, 예천(19억5천여만원, 161ha) 봉화(13억3천여만원, 44ha), 영주(3억5천여만원, 97ha) 등에서도 피해를 입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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