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교장협회 총회 경주서 개최

세계교장협회(ICP) 제5차 세계총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내 현대호텔에서 30개국 회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ICP 세계총회는 '미래 학교교육을 위한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국·독일·뉴질랜드·일본에서 주제발표를 담당하며, 한국에선 이화여대 이어령 석좌교수가 '정보화시대의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총회 기간 중인 19일 참가자들은 포항공대·포항제철·울산대·현대중공업 등 한국 학교와 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세계교장협회는 교장들의 리더십 및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90년 설립됐으며, 현재 30개국에서 35개 교장회가 가입돼 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안건일(충주 중산외국어고 교장) 회장이 지난 97년 이후 ICP 회장직을 맡고 있다.대구시는 16일 대구시 지하철공사 사장 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장에 윤진태(60) 전 수성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

윤씨는 대구시 공보관과 민방위 재난관리국장, 수성구 부구청장을 거쳐 (주)냉천개발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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