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주민 교통·교육 만족도 낮아

칠곡군민들의 지역 사랑은 상당히 강하나 교통·교육·환경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21이 군민 600명을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5점 만점), 애향심은 3.37, 자긍심은 3.23점으로 비교적 높았다는 것. 또 생활환경(3.28), 다른 지역과 비교한 주거 여건(치안·자연 등, 3.22) 등에도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불만도(5점 만점)에선 교통이 4.07, 교육 3.94, 의료 3.96 등이 가장 높게 나타나 이 부분에선 취약한 것으로 판단됐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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