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연패를 노리는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처음으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암스트롱은 18일(한국시간) 계속된 제88회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 에레벵-랄프 드웨즈(209㎞) 10구간 레이스에서 6시간23분47초를 기록하며 라이벌 얀 울리히(독일)를 1분59초차로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암스트롱은 이날 코스가 처음으로 고도 1천600m에 이르는 험난한 산악지형으로 들어선 10구간에서 우승함으로써 중간 종합랭킹이 대회 첫날 23위에서 4위로 뛰어올라 대회 3연패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