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댐 쏘가리 치어방류
농업기반공사 문경시지부와 경천댐양식계는 19일 경천댐 상류에 쏘가리와 잉어, 메기, 붕어 등 5만1천미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물고기 치어는 길이 3∼5cm 크기로 경북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제공한 것이다.
경천댐에는 매년 빙어와 은어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부한 내수면 어족자원을 확보, 주민 소득원과 낚시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향서 휴가보내기 전개
영양군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출향객들과 관내 기관 임직원들에게 고향 영양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인터넷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과 함께 민박 등 숙박시설 확충, 고향 특산물판매장 설치운영, 환경안내소 운영 등으로 출향인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영양은 천혜의 자연이 남아있는 일월산과 수비.삼의계곡과 조지훈, 오일도, 이문열 등 문학인들의 문향이 고스란히 배어있어 가족중심의 휴양지로 알려저 있다.
◈피서지 청소년 범죄단속
청송경찰서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동안 심야 시간을 중심으로 112순찰 및 형사 기동순찰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탈선행위와 피서객을 상대로 한 갈취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대상지역은 주왕산 일대와 지역 자연발생 유원지 등으로 군청과 교육청이 합동으로 단속, 선도활동에 나선다.
◈예천 구계노인회관 준공
예천군 용문면 구계리 노인회관이 16일 지역주민과 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구계리 노인회관은 예천군이 5천만원의 예산으로 건평 96㎡에 최신 단층 슬라브로 건립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