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성화와 은주 결별 선언

0..골뱅이(TBC 오후 6시40분)=은주는 억지로 성화를 데리고 드레스를 구경하러 간다. 성화는 은주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와서 참지 못한다.은주는 화가 나서 성화를 밀고, 성화는 나가 떨어진다. 두 사람은 사소한 일로 싸움을 시작해 서로 헤어지기로 한다. 한편 소원은 냉장고 얼음칸에 혓바닥이 붙어서 119 구급대를 부른다. 소원과 미선은 구급대원 재희를 보고 반한다.

◈경림 위해 깜짝 데이트 준비

0..논스톱(MBC 오후 7시)=인성이는 경림이가 일하느라 한번도 놀이공원에 가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미어진다. 경림이를 좋아하는 인성이는경림이를 위해 놀이공원에서의 환상적인 깜짝 데이트를 준비하는데…. 한편 기숙사에 덜렁공주 나라가 들어오고, 실수로 동근이랑 핸드폰이 바뀌게 된다.핸드폰이 바뀐 것을 안 동근이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곧 나라의 덜렁거림으로 인해 갖가지 사고를 겪는다.

◈고종 중전 민씨 소식 기다려

0..명성황후(KBS2 밤9시50분)=영의정 김병학이 고종에게 사직상소를 올린다. 그러나 고종은 그런 일은 대원군에게 얘기하라면서 중궁전에서 올소식만을 기다린다. 중전 민씨가 실의에서 벗어나 자리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중전은 언제 그랬냐는 듯 곱게 분단장을 하고 화사한 옷을 입고 손까지잡은 채 고종과 함께 대궐을 산책한다. 대궐 안의 분위기와는 달리 운현궁엔 쓸쓸함과 냉기가 감돌고 있었다.

◈조영남에 찾아올 친구는

0..夜! 한밤에(KBS2 밤11시)=가까우니 걸어서 오라는 조영남의 말에 집을 출발한 노사연 부부는 카페를 찾지 못해 돌아돌아 도착했는데….노사연은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상태여서 2km 넘게 부축을 받으며 걸어서 도착, 조영남과의 눈물겨운(?) 우정을 보여 주었다. 한편 자느라고 못나가겠다는쟈니윤의 매정한 거절에 조영남은 20년 넘게 호형호제를 외친 쟈니윤과 공식적으로 결별(?)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담벽에 거대한 용의 형상

0..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오후7시10분)=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파산리에 사는 신원식(64)씨 집에 도저히 믿기 어려운 놀라운 일이일어났다. 3개월 전 집의 시멘트 담벽에 거대한 용의 형상이 나타난 것. 그림은 폭 1.5m에 길이는 3m, 굵기는 10~15㎝ 크기로, 가느다란 원형이 교차되어 나타나는 비늘 모습이 마치 누군가가 그려놓은 것처럼 정교하다. 용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지자 인근 동네 사람들은 물론 멀리 외지에서까지 이 그림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너무나 신기한 모습에 '용님'이라고 부르며 절을 하고 소원 빌기가 한창이라고 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