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방살리기 100만명 서명

(주)우방 임직원들이 '우방 살리기' 범시민운동에 보답하기 위해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우방타워랜드 주차장 입구에 '보은의 돌탑'을 설치키로 했다.

폭3m, 높이 5m 크기로 세워질 이 탑은 700여명의 우방 임직원들이 20일부터 28일까지 자기 가족수 만큼의 돌, 총 3천여개를 모아서 이달말쯤 건립하게 된다.

우방의 이석대 총무부장은 "지난해부터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벌여온 우방살리기 100만인 서명운동이 조기에 목표를 달성,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돌탑을 쌓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방은 오는 25일부터는 자발적으로 돌탑 쌓기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정성도 받기로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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