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까지 군위 인각사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역사적인 전당인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 에서 '제1회 일연 삼국유사 문화제'가 열렸다.이 문화제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에게 삼국유사와 일연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한 학생백일장을 시작으로 8월24은 고려대 최광식 교수.동국대 정병조교수와 해주 스님 등 유명대학 교수 7명이 참여하는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와 일연스님의 사상과 생애'에 관한 학술 세미나, 25일 민요경창, 시 낭송회, 사물놀이 등이 26일 일연스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봉행사업과 추모다례제 등 다양하게 펼쳐 진다.
군은, 문화 행사를 지역문화제로 승화시켜 역사와 혼이 서린 천년고찰 인각사를 옛모습으로 복원시켜 문화관광단지로 조성키 위해 1천500만원의행사경비를 지원 했다.인각사(주지 상인) 일연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향후 군위군과 공동 주관해 지역문화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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